프로필 - 대립
첼리오 베트리스 Celio Betrys
26, Male, B, 182/69, 1202, 웨스턴계, 실버니아, 트레스넨-하르딘(연구), 평민
취미: 술 / 특기 : 휘파람
머리카락은 목덜미까지 오는 정도의 길이. 앞머리는 전체적으로 뒤로 넘겼지만 짧은 잔머리들은 계속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가끔씩 손으로 쓸어 올려줘야 한다. 층을 쳤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조금 뻗쳐있다. 어두운 기색이 전혀 없는 타는 듯한 붉은 머리에 회색 눈.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균형잡힌 몸매. 겉으로 보면 평균보다 조금 마른 정도의 호리호리한 느낌. 옷을 꽤나 신경써서 입는 편인데, 제대로 갖춰 입어도 어딘가 느슨하게 입은 듯한 느낌이 난다. 피부는 흰 편으로 잘 타지 않는다. 악세사리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인생의 모토는 ‘화려하고 멋지게'. 겉멋쟁이. 때문에 옷, 머리 등 자신의 외양에 꽤나 신경쓰는 편이다. 일을 크게 벌리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의 일에 참견하는 것도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성격.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의 일이라도 잘 들어주고 억울한 일이면 같이 분개하는 타입.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해서 누군가가 자신을 비웃거나 모욕하는 경우 참지 않는다. 그만큼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자주 길가에서 말다툼을 하고, 몸싸움을 하기도 한다. 자신이 모욕당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짓은 왠만해선 하지 않는다. 대신 당하면 그대로 갚아주는 성격. 그러나 뒤끝은 없다.
좋아하는 것에는 열정을 다하고, 관심 없는 것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다만 관심사가 너무 많아서 문제. 그만큼 정도 많아서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에 익숙치 못하다.
실버니아호에서부터 쓰던 단검 한 자루와 최근에 산 같은 디자인의 단검. 총 단검 두 자루. 이제 두 자루 모두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요즘 단검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연습하는 중.
여러가지 잡다한 지식과 상식이 풍부. 스승님이 공화정을 지지했던 사람이라서 옛날부터 여러가지 정치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체계에 빠삭하다. 두뇌회전도 수준급. 기억력도 나름 좋다. 다만 그것은 관심있는 분야에 한정.
- 평민 집안의 셋째 아들로, 위로는 형(칼리오)이 하나, 누나(첼리엔)가 하나 있다. 평민이지만 굉장한 부자집안(웬만한 귀족보다 많다). 집안을 이어받기로 한 것은 형. 사실 집안 재산에는 별로 욕심이 없다. 집에 돈이 많아서 계획성없이 쓰는 편.
- 부모님은 첼리오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하라고 하신다. 자유방임주의집안.
- 약간의 근시가 있어서 책을 읽을때는 안경을 낀다.
- 휘파람 실력은 수준급. 왠만한 노래는 다 불 줄 안다.
- 애주가. 아무 술이나 잘마신다ㅡ라기보단 술을 너무 좋아해서 탈. 리안 알프와는 절친한 술친구.
- 요리가 조금씩 늘고있다. 술안주에서 기본적인 식사정도는 차릴 수 있는 정도로.
- 아내를 잃은 상태. 낮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밤에는 술이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
- 맨정신일때 아내의 일에 대해 말할라 치면 그냥 웃기만 하고 아무 말도 꺼내지 않는다. 술에 취하면 상황이 달라짐.
캐릭터의 참여동기 : 소피아의 왕정을 지켜보려 했지만 불만과 불안감이 쌓여서. 공화정이 어렸을 때의 꿈이기도 함(스승님의 영향이 크다).
“.........소피아한텐 조금 미안하지만, 남자는 꿈을 위해 살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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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항해 (0) | 201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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